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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독일군의 발 양동이차, 퀴벨바겐 (Kübelwagen)

엔진은 990cc 23.5마력이지만 차체무게가 가벼워 야전에서 기동성이 쓸만했다.
모노코크방식에다 물이 필요치않은 공냉식엔진을 적용하였다.
사막에서는 벌륜식 타이어를 장착해 기동성을 최대한 살렸다.
값싸고 운용성이 좋아 병사들의 사랑을 받았다.

 

퀴벨바겐 (Kübelwagen)은 독일어로 "양동이 차" 라는 말이다. 폴크스바겐을 기초로 만들어진 82형 경야전차가

퀴벨바겐 (Kübelwagen)이다. 

 

1933년 히틀러가 집권하면서 국민회유책으로 국민차 폴크스바게을 천재개발자 포르쉐박사에게 개발하게 되는데 

당시에는 대단히 혁신적인 차였다.

 

모노코크방식에다 물이 필요치않은 공냉식엔진을 적용하였다. 

 

독일은 전쟁을 준비하면서 대량생산이 가능한 단순하고 가벼운차인 퀴벨바겐 (Kübelwagen)을 채택하게 된다.

 

엔진은 990cc 23.5마력이지만 차체무게가 가벼워 야전에서 기동성이 쓸만했다. 

 (1943년3월이후 부터는 엔진이 1,131cc,24.5마력으로 강회되기도 했다.)

 

또한, 기계적으로 단순해 정비성이 용이하고 특히 사막에서는 공랭식 엔진이라 귀한 물이 필요하지 않았다.

 

현재도 군용차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라인액트등 수집가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차량이다.

 

출처 : 토탈밀리터리 https://totalmilita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