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 가을, 유럽 대륙은 나치의 발굽 아래 처참히 짓밟혔다. 바바롯사 작전을 통한 파죽지세의 독일군의 공격은 스탈린그라드라는 도시에 막히게 된다. 소련 최고지도자 이름이 걸린 도시였다. 스탈린그라드'는 전쟁의 최고 격전지가 되고 당시 인력이 풍부했던 소련은 전국 각지의 농민들과 젊은이들을 징집해서 전투에 투입시켰다.
다닐로프는 참신한 계획으로 소련군에 희망을 줘야 한다면 바실리를 적극추천한다.
모든것이 열세였던 스탈린은 흐루시초프(밥 호스킨스)를 현지 책임자로 파견며 반전을 노린다.
다닐로프의 계획에 의해 바실리는 하루하루 나찌 장교들을 처단하는 저격수로 변하게 되고 평범했던
그는 어느새 전설적인 소련의 영웅으로 탄생하게된다.
바실리는 아름다운 여병사 타냐(레이첼 와이즈 분)를 만나 사랑을 느끼게 되고, 그녀를 만나게 다시 만나게 된 다닐로프 역시 그녀와 사랑을 느끼게 되면서 그들은 삼각관계에 놓이게 된다.
이후로 그들은 서로를 죽이기 위한 두뇌 싸움과, 그들 둘만의 숙명적이고 처절한 전쟁이 시작된다.
스탈린그라드의 실제전투 장면들
[네셔날지오그래픽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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